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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6개월 가까이 억류됐다가 석방된 미국인 제프리 파울 씨는 자신은 의도적으로 성경을 북한 사람들에게 전달하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울 씨는 미국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들어가기 훨씬 전부터 성경을 북한에 두고 올 계획이었다고 시인했습니다.
이어 북한에 전도하러 간 것은 아니지만 그곳에 있는 지하 기독교인들을 도와줘야 한다는 강한 동기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파울 씨는 또 감옥에서 15년을 보낼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북한에 억류돼 있는 동안 대접을 잘 받았다면서 밥과 고기, 채소도 많이 나왔고, 음식이 너무 맵다고 불평하자 요리사가 덜 맵게 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파울 씨는 미국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들어가기 훨씬 전부터 성경을 북한에 두고 올 계획이었다고 시인했습니다.
이어 북한에 전도하러 간 것은 아니지만 그곳에 있는 지하 기독교인들을 도와줘야 한다는 강한 동기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파울 씨는 또 감옥에서 15년을 보낼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북한에 억류돼 있는 동안 대접을 잘 받았다면서 밥과 고기, 채소도 많이 나왔고, 음식이 너무 맵다고 불평하자 요리사가 덜 맵게 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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