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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영해에서 러시아군 소속으로 추정되는 잠수함이 조난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스웨덴군 공보실이 "정찰 장비와 수중 수색 장비 등을 동원해 스톡홀름 군도 해역에서 외국 잠수함 활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스웨덴군 공보실은 그러나 지금 단계에서 외국 잠수함이 조난당했다는 언론 보도를 확인해줄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스웨덴 현지 신문이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군 소속으로 추정되는 잠수함이 스톡홀름 군도 인근에서 조난을 당한 것으로 파악돼 군 당국이 수색 작업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아직 이 보도와 관련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러시아 잠수함의 스웨덴 영해 침범이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신은 스웨덴군 공보실이 "정찰 장비와 수중 수색 장비 등을 동원해 스톡홀름 군도 해역에서 외국 잠수함 활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스웨덴군 공보실은 그러나 지금 단계에서 외국 잠수함이 조난당했다는 언론 보도를 확인해줄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스웨덴 현지 신문이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군 소속으로 추정되는 잠수함이 스톡홀름 군도 인근에서 조난을 당한 것으로 파악돼 군 당국이 수색 작업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아직 이 보도와 관련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러시아 잠수함의 스웨덴 영해 침범이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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