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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있는 중국의 수영스타 쑨양이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 교도통신이 홍콩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쑨양은 지난 24일 남자 계영 400m에서 일본을 누르고 우승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속이 후련하다"면서 "솔직히 말해 일본 국가는 귀에 거슬린다"고 말한 것으로 홍콩경제신문 인터넷판 등이 소개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쑨양 선수의 개인적 행동에 코멘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쑨양은 이번 대회 자유형 200m에서 일본의 신성 하기노 고스케에 밀리며 준우승한 뒤 자유형 400m에서는 하기노를 2위로 밀어내고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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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양은 지난 24일 남자 계영 400m에서 일본을 누르고 우승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속이 후련하다"면서 "솔직히 말해 일본 국가는 귀에 거슬린다"고 말한 것으로 홍콩경제신문 인터넷판 등이 소개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쑨양 선수의 개인적 행동에 코멘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쑨양은 이번 대회 자유형 200m에서 일본의 신성 하기노 고스케에 밀리며 준우승한 뒤 자유형 400m에서는 하기노를 2위로 밀어내고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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