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리쓰메이칸대학에 인종차별발언 상담소 개설

日리쓰메이칸대학에 인종차별발언 상담소 개설

2014.09.19. 오후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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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리쓰메이칸대 강사와 학생들이 인종차별발언 등 차별적 행위의 피해자들을 위한 상담 창구를 개설합니다.

리쓰메이칸대 강사와 학생들이 만든 '헤이트 스피치 사건의 해결을 요구하는 모임'은 학내에서 민족이나 출신을 이유로 차별받은 사람들을 돕고, 문제의 심각성을 알림으로써 재발방지를 모색하기 위해 상담 창구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학은 지난해 1월 조선학교와 관련된 청원서를 둘러싸고 인터넷에서 한 강사를 겨냥한 비난글이 쇄도하는 등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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