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이스라엘 청소년 납치 살해 인정

하마스, 이스라엘 청소년 납치 살해 인정

2014.08.22. 오전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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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고위 지도자가 지난 6월 발생한 이스라엘인 청소년 3명의 납치, 살해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마스가 가자지구 전쟁의 시발점이 된 납치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인정한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터키에서 열린 회의에서 하마스 지도자 살라 아루미는 납치 사건이 군사조직 알 카삼 여단 형제들의 작전 활동이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지난 6월 발생한 납치 사건은 이스라엘의 보복 대응으로 지금까지 3천 명 가까운 희생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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