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인도에서 20대 여성이 성탄절 전야에 2차례 연속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대규모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지 신문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은 21살 피해자가 지난 24일 인도 남부의 항구도시 카라이칼에서 친구들과 관광을 하던 중 3명의 남성에게 납치돼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피해자는 또 피신하던 중 남성 7명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또다시 성폭행의 대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신고를 소홀히 한 피해자의 친구 3명을 포함해 10명을 검거했으며 나머지 범인들을 쫓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해 뉴델리에서 일어난 '버스 성폭행' 사건 피해자의 1주기를 이틀 앞두고 알려져 인도 사회를 충격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 신문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은 21살 피해자가 지난 24일 인도 남부의 항구도시 카라이칼에서 친구들과 관광을 하던 중 3명의 남성에게 납치돼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피해자는 또 피신하던 중 남성 7명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또다시 성폭행의 대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신고를 소홀히 한 피해자의 친구 3명을 포함해 10명을 검거했으며 나머지 범인들을 쫓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해 뉴델리에서 일어난 '버스 성폭행' 사건 피해자의 1주기를 이틀 앞두고 알려져 인도 사회를 충격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