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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무좀 치료에 쓰이는 항진균제 '시클로피록스'가 에이즈 바이러스를 죽이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럿거스 대학 의과대학의 마이클 매슈스 박사는 시클로피록스가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의 자살을 유도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매슈스 박사는 시클로피록스가 HIV에 감염된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차단해 감염된 세포가 스스로 죽게 만든다는 사실이 시험관 실험 결과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클로피록스 투여를 중단해도 에이즈 바이러스가 되살아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럿거스 대학 의과대학의 마이클 매슈스 박사는 시클로피록스가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의 자살을 유도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매슈스 박사는 시클로피록스가 HIV에 감염된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차단해 감염된 세포가 스스로 죽게 만든다는 사실이 시험관 실험 결과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클로피록스 투여를 중단해도 에이즈 바이러스가 되살아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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