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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집트 당국에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을 사형시키지 말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반 총장은 런던에서 발행되는 아랍어 신문 '알-하야트'와의 인터뷰에서 유엔이 사형 집행 중단과 사형제 폐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사실을 환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집트 검찰은 지난해 12월 말 무바라크 전 대통령에게 시위대 유혈 진압을 지시한 혐의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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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은 런던에서 발행되는 아랍어 신문 '알-하야트'와의 인터뷰에서 유엔이 사형 집행 중단과 사형제 폐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사실을 환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집트 검찰은 지난해 12월 말 무바라크 전 대통령에게 시위대 유혈 진압을 지시한 혐의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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