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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임신 14주가 안됐을 경우 제한 없이 낙태를 허용하는 새로운 법에 반대하는 시위가 현지시각으로 어제 열렸습니다.
수만 명의 시위대는 수도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빌바오, 세비야에서 '생명 존중'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법은 집권 사회당의 호세 루이스 사파테로 총리 정부가 최근 통과시킨 것으로, 가톨릭 전통이 강하게 남아있는 스페인에서 논란이 돼 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수만 명의 시위대는 수도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빌바오, 세비야에서 '생명 존중'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법은 집권 사회당의 호세 루이스 사파테로 총리 정부가 최근 통과시킨 것으로, 가톨릭 전통이 강하게 남아있는 스페인에서 논란이 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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