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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 왕세자가 30년 전 캐나다 여성에게 보낸 연애편지가 경매에 부쳐졌습니다.
경매에 오른 상품은 찰스 왕세자가 몬트리올에 거주하는 자넷이란 여성에게 쓴 편지 6통인데 최저 입찰가 3만 달러에 E베이 경매에 올랐습니다.
편지 소유자 앨리시아 캐롤은 찰스가 81년 다이애나비와 결혼하기 전인 1976년부터 80년까지 4년에 걸쳐 쓴 것으로 봉투와 편지지에 모두 영국왕실의 문장이 새겨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편지의 주인공인 자넷 잰킨스는 1975년 몬트리올의 영국 영사관에 근무하다 찰스왕세자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신이 직접 자넷으로부터 편지를 구입했다고 밝힌 캐롤은 찰스의 편지가 사랑에 빠진 한 젊은 남자의 로맨틱한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매에 오른 상품은 찰스 왕세자가 몬트리올에 거주하는 자넷이란 여성에게 쓴 편지 6통인데 최저 입찰가 3만 달러에 E베이 경매에 올랐습니다.
편지 소유자 앨리시아 캐롤은 찰스가 81년 다이애나비와 결혼하기 전인 1976년부터 80년까지 4년에 걸쳐 쓴 것으로 봉투와 편지지에 모두 영국왕실의 문장이 새겨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편지의 주인공인 자넷 잰킨스는 1975년 몬트리올의 영국 영사관에 근무하다 찰스왕세자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신이 직접 자넷으로부터 편지를 구입했다고 밝힌 캐롤은 찰스의 편지가 사랑에 빠진 한 젊은 남자의 로맨틱한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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