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하행선 곳곳 정체...서울~대전 2시간 20분

[고속도로 교통상황] 하행선 곳곳 정체...서울~대전 2시간 20분

2018.09.23. 오후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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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귀성길에 나선 차량들로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에 체증이 절정에 이를 전망인데요 먼저 한국도로공사 연결해 고속도로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남윤선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오늘 오전부터 귀성 차량들로 고속도로 많이 혼잡했는데요.

그래도 오후에 접어들면서 정체가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충청권으로는 아직 25번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나 45번 중부내륙고속도로 위로 지나는 차들이 많고요.

15번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쪽으로 경기권에서부터 정체가 시작됩니다.

서평택분기점부터 서해대교까지 13km 구간 꾸준히 정체고요.

1번 경부고속도로는 현재 경기권에서 신갈분기점이나 동탄분기점 또 남사 일대 지나기가 어렵습니다.

충청권 들어서는 옥산분기점부터 옥산까지 9km 구간 부분적으로 속도가 떨어지고요.

이후로 회덕분기점부터 비룡분기점까지도 꾸준히 10km 구간 정체인데 현재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25번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논산 방향으로 풍세요금소부터 차령터널까지 10km 구간 막혔다 풀렸다 반복하고 있고요.

이후로도 정안나들목 일대 지나는 차들 많습니다.

오늘 30번 청주-영덕 간 고속도로 영덕 방향으로도 정체입니다.

피발령터널부터 수리티터널까지 8km 정체고요.

35번 고속도로 통영 쪽으로는 동서울요금소 일대 주춤했다가 마장분기점부터 남이천나들목까지도 꾸준히 10km 구간 정체입니다.

45번 중부내륙고속도로 청주 쪽으로 여주분기점부터 감곡까지 11km 구간 지나기 가장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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