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종 여성 사건, "턱수염 낚시꾼을 찾습니다"

제주 실종 여성 사건, "턱수염 낚시꾼을 찾습니다"

2018.08.01. 오후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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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 여성' 유일한 목격자 "턱수염 낚시꾼 찾습니다"

- "턱수염 낚시꾼 찾습니다"
- 경찰, 유일한 목격자 "턱수염 낚시꾼 찾습니다"
- 턱수염 낚시꾼 주차 실수로 자고 있던 남편 깨워
- 차량 운전해 세화포구 끝까지 들어와 주차
- 경찰, 해당 차량 블랙박스 등 결정적 제보 기대

◇앵커> 경찰에서도 그 과정을 혹시 본 사람이 있는지 결정적인 제보를 기다리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시간대에 하얀색 코란도 차가 이 가족이 머물렀던 캠핑카를 이렇게 추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그 운전자가 이 세화리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현재 추정이 되고 있는 것인데요.

그래서 소형발전기를 이렇게 추돌해서 그 시간이 대략 00시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남편이 깼다.

그래서 바깥에 나와서 소형발전기가 많이 손괴됐는지 봤더니 별 이상이 없어서 그냥 가라고 했다.

그러면 그 시점이 지금 이쪽으로 차가 계속 왔다라고 본다고 한다면 지금 실종된 정확히 그 시간이란 말이죠.

그러면 블랙박스에 과연 이 여성이 혼자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을 조우해서 일정한 혹시 대화를 했던 것인지 아니면 다른 곳에 종용과 회유로 이렇게 이동했던 것인지라고 하는 결정적인 블랙박스에 영상 증거가 있지 않을까 이런 지금 가능성을 두고 있는 것 같고요.

그것이 아니면 혹시 지나가면서 일정한 목격을 한 것이 있었던 것인지 그래서 지금 아주 중요한 목격자로서의 진술을 경찰에서는 확보를 하려고 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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