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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총장 최종후보 사퇴가 벌어진 서울대에서 총장 권한 대행 체제가 가동될 전망입니다.
서울대학교는 오는 19일로 예정된 성낙인 총장 퇴임 이후, 박찬욱 서울대 교육부총장의 임기를 유임해 총장권한대행을 수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박 부총장은 오는 20일부터 새로운 총장이 선출될 때까지 권한대행을 맡아 총장 후보 사퇴에 따른 사태 수습에 나서게 됩니다.
앞서 서울대학교에서는 총장 최종후보자 강대희 의과대학 교수가 성희롱과 성추행 논란에 휩싸이면서 스스로 후보직에서 물러나면서 총장 공백 사태에 놓였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대학교는 오는 19일로 예정된 성낙인 총장 퇴임 이후, 박찬욱 서울대 교육부총장의 임기를 유임해 총장권한대행을 수행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박 부총장은 오는 20일부터 새로운 총장이 선출될 때까지 권한대행을 맡아 총장 후보 사퇴에 따른 사태 수습에 나서게 됩니다.
앞서 서울대학교에서는 총장 최종후보자 강대희 의과대학 교수가 성희롱과 성추행 논란에 휩싸이면서 스스로 후보직에서 물러나면서 총장 공백 사태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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