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100명 중 5.6명은 선천성 기형"

"신생아 100명 중 5.6명은 선천성 기형"

2018.05.23. 오전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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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형아 출산이 갈수록 늘어 지난 6년 사이 1.6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임종한 인하의대 직업환경의학과 교수팀은 지난 2008년에서 2014년 사이 출생한 신생아 320만8천 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 인구 만 명당 기형아 출산율은 지난 2008년 336.4명에서 2011년 445.6명, 2014년 563.6명으로 해마다 크게 늘었습니다.

기형 종류별로 보면 좌우 양 심방 사이에 구멍이 생기는 기형이 가장 많았고, 선천성 엉덩이관절 탈구와 신장에 물혹이 있는 낭성신장 등입니다.

연구팀은 또 생활 주변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비뇨 생식기계에 이상을 가진 신생아 출산율도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 최근호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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