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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국지성 호우...안전사고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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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5-17 03:20
앵커

어제(16일) 하루 수도권에 내린 국지성 호우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17일) 아침 출근길에도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이 손전등을 들고 하천 주변을 수색합니다.

어제(16일) 오후 1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의 한 하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42살 남성을 찾는 겁니다.

[강태헌 / 경기도 용인시 김량장동 : 뛰쳐나오니까는 사람이 둥둥 떠간다고 그것만 봤어요. 천둥·번개 치듯이 비가 들이붓고 번쩍번쩍하면서 그랬어요.]

실종 당시 남성은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비를 피해 다리 밑으로 이동한 실종자는 순식간에 불어난 물에 휩쓸려갔습니다.

서울에서는 정릉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던 50대 남성이 불어난 물에 떠내려간 지 2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렇게 어제(16일) 하루 내린 국지성 호우로 수도권에서만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낙뢰가 떨어져 불이 나거나, 갑작스러운 비로 도로가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엄영민 / 인천 금곡동 : 배수구가 꽉 막혀서 물이 안 빠져서 순식간에 인도까지 덮쳤어요.]

오늘도 중부지방에서는 국지성 호우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른 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당 20~30mm에 이르는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하천 출입을 자제하고 빗길 교통사고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신지원[jiwons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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