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상황] 귀경길 어려워...새벽까지 정체 이어질 듯

[교통상황] 귀경길 어려워...새벽까지 정체 이어질 듯

2018.02.16. 오후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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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고속도로는 많이 어렵습니다.

귀성길은 상황이 조금 나아졌습니다.

자정쯤 해소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귀경길은 여전히 어려워서 새벽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출발하신다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부터는 5시간, 목포부터 서서울요금소까지는 4시간 30분은 잡아주셔야겠습니다.

충청 이남지역으로는 조금 상황이 좋아졌지만 아직 충청권에서 경기권 진입하기는 많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먼저 25번 천안-논산간 고속도로입니다.

천안쪽 지나는 길은 총 17km 부분적인 정체가 남아 있습니다.

1번 고속도로는 부산 쪽 영남권이 가장 어려운데요.

정체 길이는 많이 짧아졌습니다.

영천분기점에서 경주터널까지 불편합니다.

귀경하는 길은 북천안에서 오산까지만 30km 버겁게 지나고 있습니다.

이후로도 시구간에서 잠깐 속도 내지 못하고요.

15번 고속도로 서울 쪽이 확실히 불편한데 당진부터 서평택분기점까지만 20km 이상 정체고 매송이나 금천일대로는 막혔다 풀렸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경기권에서 정체가 증가하면서 17번 평택-화성간 고속도로도 안녕쪽으로 불편합니다.

총 10km 부분적으로 속도 내지 못하고요.

35번 중부고속도로는 서청주 일대로 양방향 교통량이 조금 많은데 하남 쪽 지나기는 일죽과 모과 사이 통과하기가 가장 어렵습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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