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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항에서 출발해 인도 델리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회항해 승객 20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어제(28일) 낮 1시 10분쯤 델리행 여객기가 이륙 후 4분 만에 엔진 이상이 감지돼 인천공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사 측이 여객기를 점검하고 대체 여객기를 투입하는 과정에서 4시간 이상 출발이 지연돼 탑승객 200여 명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델리행 여객기 엔진에 이상이 감지돼 장비 점검과 안전 운항을 위해 회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항공은 어제(28일) 낮 1시 10분쯤 델리행 여객기가 이륙 후 4분 만에 엔진 이상이 감지돼 인천공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사 측이 여객기를 점검하고 대체 여객기를 투입하는 과정에서 4시간 이상 출발이 지연돼 탑승객 200여 명이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델리행 여객기 엔진에 이상이 감지돼 장비 점검과 안전 운항을 위해 회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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