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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9시 10분쯤 인천시 원창동에 있는 SK인천석유화학 공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0여 대를 동원해 9시 55분에 완진했다고 밝혔습니다.
SK이노베이션 측은 공장 내에 폐수를 모아놓는 정화소에 낙뢰가 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이고, 사람이 출입하는 곳이 아니어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공장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벼락을 맞은 뒤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0여 대를 동원해 9시 55분에 완진했다고 밝혔습니다.
SK이노베이션 측은 공장 내에 폐수를 모아놓는 정화소에 낙뢰가 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이고, 사람이 출입하는 곳이 아니어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공장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벼락을 맞은 뒤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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