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공사장 축대벽 붕괴사고 합동 감식

롯데건설 공사장 축대벽 붕괴사고 합동 감식

2017.10.24.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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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공사장 축대벽 붕괴사고 합동 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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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0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용인시 롯데건설 물류센터 공사현장 축대벽 붕괴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이 관계기관과 합동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사고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용인시청 등과 감식을 시작했습니다.

경찰 등은 감식을 통해 축대벽 붕괴 원인과 설계 안전성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최종 감식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어제 오전 10시 반쯤 경기 용인시 양지면의 롯데건설 양지 물류센터 공사 현장 지하 1층에서 축대벽이 무너져 작업자 50살 이 모 씨가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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