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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부대에서 동료 간 칼부림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미군 병사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젯밤(20일) 10시 50분쯤 경기도 동두천시 미 2사단 캠프 호비 내에서 미국 국적의 21살 A 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등과 가슴 쪽을 다친 A 씨는 출혈량이 많아 위중한 상태였지만, 의식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이송 당시 만취한 상태여서 A 씨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현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젯밤(20일) 10시 50분쯤 경기도 동두천시 미 2사단 캠프 호비 내에서 미국 국적의 21살 A 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등과 가슴 쪽을 다친 A 씨는 출혈량이 많아 위중한 상태였지만, 의식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이송 당시 만취한 상태여서 A 씨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현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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