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계동 아파트 화재...식용유 과열 추정

서울 중계동 아파트 화재...식용유 과열 추정

2017.10.12. 오후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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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저녁 8시쯤 서울 중계동에 있는 아파트 8층 주방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스레인지와 싱크대 등 주방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튀김 요리를 위해 가스레인지 위에 있던 식용유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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