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강화로 수돗물 만족도 80%까지 올린다

관리강화로 수돗물 만족도 80%까지 올린다

2017.09.13. 오후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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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합니다.

우선 지방자치단체의 상수도관 관리 의무를 강화하고 누수·오염이 우려되는 수도관은 세척 하고 복구 작업을 벌이도록 관리 책임을 의무화합니다.

또 위생 안전 인증 없이 유통되는 불법 수도용 제품은 권고 없이 바로 수거, 회수하는 '즉시 수거명령제'가 도입된다.

환경부는 이번 대책으로 지난 2013년 59%에 머물던 수돗물 만족도를 오는 2022년까지 80% 수준으로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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