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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과 영천의 산란계 농장 땅에서 맹독성 살충제인 DDT가 검출되면서 정부가 해당 지역 토양과 지하수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환경부는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경산과 영천의 토양·지하수에 대해 DDT 등 농약 성분 긴급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약 성분이 고농도로 검출될 경우 해당 토양에 작물이나 가축을 기르지 않도록 권고하고, 지하수에는 음용 금지 등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환경부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전국단위 오염도 조사계획을 마련하고, DDT를 비롯한 농약 성분에 대한 환경기준과 토양·지하수 관리기준도 만들 계획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환경부는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경산과 영천의 토양·지하수에 대해 DDT 등 농약 성분 긴급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약 성분이 고농도로 검출될 경우 해당 토양에 작물이나 가축을 기르지 않도록 권고하고, 지하수에는 음용 금지 등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환경부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전국단위 오염도 조사계획을 마련하고, DDT를 비롯한 농약 성분에 대한 환경기준과 토양·지하수 관리기준도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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