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패혈증 경고시스템' 시험가동

'비브리오패혈증 경고시스템' 시험가동

2017.07.21.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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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가 비브리오패혈증균의 발생단계를 4단계로 나눠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비브리오패혈증균 예측시스템' 시험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항구 등 거점 지역 41곳을 실시간으로 살펴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단계별로 어패류 섭취와 조리 요령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예측시스템 서비스는 식약처 홈페이지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었을 때,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했을 때 감염될 수 있고, 급성 발열과 오한, 복통, 구토, 설사 증세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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