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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에 이어 벤츠도 배출가스 조작 장치 장착 의혹이 제기되면서 환경부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환경부는 배출가스 조작 장치를 단 것으로 의심되는 벤츠 차량이 국내에 40종 넘게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며 판매 대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독일 언론은 독일 자동차업체 다임러 그룹이 배출가스 조작 장치를 단 벤츠 자동차를 해외시장에 100만 대 이상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환경부는 교통환경연구소 검증 작업 등을 거쳐 배출가스 조작 장치 탑재 사실이 확인되면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를 고발하고 리콜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벤츠코리아는 조사에 충실하게 임하고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환경부는 배출가스 조작 장치를 단 것으로 의심되는 벤츠 차량이 국내에 40종 넘게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며 판매 대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독일 언론은 독일 자동차업체 다임러 그룹이 배출가스 조작 장치를 단 벤츠 자동차를 해외시장에 100만 대 이상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환경부는 교통환경연구소 검증 작업 등을 거쳐 배출가스 조작 장치 탑재 사실이 확인되면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를 고발하고 리콜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벤츠코리아는 조사에 충실하게 임하고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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