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화장품 지난해 무역흑자 3조 돌파

우리나라 화장품 지난해 무역흑자 3조 돌파

2017.06.27. 오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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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이 지난해 무역수지 흑자 3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한화장품협회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의 2016년 화장품 생산· 수입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화장품 무역수지는 지난 2015년 1조 6천9백억 원에서 지난해 3조 천3백 억 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나라가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중국이 1조 8천2백억 원이었고, 홍콩 1조 4천4백억 원, 미국 4천억 원, 일본 2천백억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은 지난해 13조 5백억 원으로 지난 2015년 10조 7천3백억 원보다 21%가량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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