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저수지서 수영하던 60대 숨져

술에 취해 저수지서 수영하던 60대 숨져

2017.06.24. 오전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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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 45분쯤 전남 나주시 암정리에 있는 강정 저수지에서 62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친구 61살 손 모 씨는 김 씨가 수영해서 저수지를 건너가겠다며 물에 들어간 뒤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술을 마신 뒤 물에 들어갔다는 손 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변영건 [byuny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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