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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국민안전처의 업무보고 자료가 사전에 언론에 유출됐다며 보고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국정기획위 박광온 대변인은 국민안전처의 업무보고 자료가 분과위원들에게 전달되기도 전에 유출돼 오늘 (26일) 오후 2시였던 업무보고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출 경위를 조사해 납득할 만한 상황인지를 확인하고 문제를 조속히 매듭짓고 보고받을 수 있는 시간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유출된 안전처 보고 자료에는 해양경찰청과 소방청의 분리 독립에 따른 소방·해경 인력을 단계적으로 2만여 명 확충하는 방안과 세월호 참사 이후 축소된 수사·정보 기능을 재건하는 방안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정기획위 박광온 대변인은 국민안전처의 업무보고 자료가 분과위원들에게 전달되기도 전에 유출돼 오늘 (26일) 오후 2시였던 업무보고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출 경위를 조사해 납득할 만한 상황인지를 확인하고 문제를 조속히 매듭짓고 보고받을 수 있는 시간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유출된 안전처 보고 자료에는 해양경찰청과 소방청의 분리 독립에 따른 소방·해경 인력을 단계적으로 2만여 명 확충하는 방안과 세월호 참사 이후 축소된 수사·정보 기능을 재건하는 방안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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