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재판방해 절대 삼가라" 강력 경고

이정미 "재판방해 절대 삼가라" 강력 경고

2017.02.22.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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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재판방해 절대 삼가라" 강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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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가 심판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거듭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탄핵심판 16차 변론에 앞서 심판정 안팎에서 사법권의 독립과 재판의 신뢰를 훼손하려는 여러 시도에 대해 다시 한 번 매우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분은 재판 진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절대 삼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15차 변론에서 추가 변론 기회를 달라며 재판부와 설전을 벌인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김평우 변호사에게 오늘 추가 발언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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