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측, 김평우 前 대한변협회장 변호사 추가 선임

대통령 측, 김평우 前 대한변협회장 변호사 추가 선임

2017.02.16. 오전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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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김평우 전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추가로 선임했습니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이중환 변호사는 김평우 전 대한변협회장이 변호사 선임계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을 포함해 모두 16명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앞서 대통령 측은 3월 13일 이전까지 탄핵심판이 결정돼야 한다는 박한철 전 헌재소장의 언급에 반발해 대리인단 전원 사퇴 가능성을 시사했던 만큼, 몸집 불리기의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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