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특혜 입학' 이화여대 압수수색

'정유라 특혜 입학' 이화여대 압수수색

2016.11.22.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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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특혜 입학' 이화여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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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부정입학과 학사관리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이화여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이화여대 사무실 20여 곳과 관련자 주거지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압수수색 장소에는 이화여대 총장실과 입학처,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의 주거지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최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이화여대 체육특기자 입시 과정과 입학 이후 학사관리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검찰은 조만간 외국에 머무는 정 씨도 소환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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