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행객, 사전신청 없이 자동 출입심사

홍콩 여행객, 사전신청 없이 자동 출입심사

2016.08.16. 오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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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부터 홍콩으로 여행하는 우리 국민은 사전 온라인 신청 없이 홍콩 공항의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법무부는 오는 22일부터 한국과 홍콩 정부 간 '온라인 사전신청' 제도를 폐지해 현장 등록만으로 상대 국가의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국민은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입국심사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지문과 얼굴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본래 홍콩의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하려면 법무부 자동출입국 심사 서비스에 가입하고 홍콩 자동출입국 온라인 사전신청을 거쳐야 했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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