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뿔제비갈매기'의 국내 번식지가 처음 발견됐습니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지난 4월 전남 지역의 무인도에서 뿔제비갈매기 5마리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뿔제비갈매기들은 괭이갈매기 무리에 섞여 번식을 시도하거나 알을 낳았고 일부는 번식에 성공했습니다.
뿔제비갈매기는 지구 상에 남아 있는 개체 수가 100마리 미만으로 추정되고 국내의 경우 세계 4번째 번식지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지난 4월 전남 지역의 무인도에서 뿔제비갈매기 5마리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뿔제비갈매기들은 괭이갈매기 무리에 섞여 번식을 시도하거나 알을 낳았고 일부는 번식에 성공했습니다.
뿔제비갈매기는 지구 상에 남아 있는 개체 수가 100마리 미만으로 추정되고 국내의 경우 세계 4번째 번식지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