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 할머니, '재단 강행' 정부 규탄

위안부 피해 할머니, '재단 강행' 정부 규탄

2016.07.26. 오전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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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오는 27일 한·일 정부 간 합의에 따른 위안부 재단 출범과 관련해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용수 / 위안부 피해 할머니 : 우리는 25년간 쭉 주장해왔습니다. 공식적으로 사죄받고 법적인 배상 말입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우린 명예회복을 해야 합니다. 저한테는 네 사람이 왔습니다. 와서 우리 할머니들이나 단체장들이 전부 (재단 출범)에 승인했다고 싸움을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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