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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년 동안 물놀이 중 숨진 사람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하천과 강에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대부분이 안전 부주의로 발생한 만큼 안전 수칙을 지키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더위를 피해 물놀이에 나선 사람이 많았는데 하루에만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강원도 한탄강에서 카약을 타던 45살 오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고, 충북 괴산군 계곡에서는 24살 이 모 씨가 물에 빠져 구조됐지만 중태입니다.
이렇듯 여름철만 되면 물놀이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물놀이 사고로 숨진 174명 가운데 93명이 하천과 강에서 변을 당했습니다.
계곡에서는 33명이, 해수욕장에서는 2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고영주 / 물놀이 사고 심사위원 : 하천이나 강은 구조요원들이 모두 배치돼있지 않고, 수심이 일정치 않아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안전 부주의가 66명, 수영 미숙이 53명 등 안전사고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지키는 게 필수적입니다.
[김광용 / 국민안전처 안전기획과장 : 구명조끼 같은 필수 장비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수영 금지 구역에는 들어가지 않고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에서 물놀이하는 것도 사고를 막는 요령입니다.
YTN 최기성[choiks7@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5년 동안 물놀이 중 숨진 사람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하천과 강에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대부분이 안전 부주의로 발생한 만큼 안전 수칙을 지키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더위를 피해 물놀이에 나선 사람이 많았는데 하루에만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강원도 한탄강에서 카약을 타던 45살 오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고, 충북 괴산군 계곡에서는 24살 이 모 씨가 물에 빠져 구조됐지만 중태입니다.
이렇듯 여름철만 되면 물놀이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물놀이 사고로 숨진 174명 가운데 93명이 하천과 강에서 변을 당했습니다.
계곡에서는 33명이, 해수욕장에서는 2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고영주 / 물놀이 사고 심사위원 : 하천이나 강은 구조요원들이 모두 배치돼있지 않고, 수심이 일정치 않아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안전 부주의가 66명, 수영 미숙이 53명 등 안전사고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지키는 게 필수적입니다.
[김광용 / 국민안전처 안전기획과장 : 구명조끼 같은 필수 장비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수영 금지 구역에는 들어가지 않고 안전요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에서 물놀이하는 것도 사고를 막는 요령입니다.
YTN 최기성[choiks7@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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