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 뉴스] 전두환 차남·처남 '일당 4백만 원' 노역

[YTN 실시간 뉴스] 전두환 차남·처남 '일당 4백만 원' 노역

2016.07.01.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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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사이 중서부와 남해안에는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지성 호우로 대학 도서관은 물난리가 났고 청계천 출입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 전북 남원의 도심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노인 3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70대 여성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시가 예고 없이 하천물을 방류하면서 일어난 인재로 드러났습니다.

■ 북한의 김정은이 4년 사이 몸무게가 40kg 이상 늘어 건강에 문제가 있고 신변 위협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정보 당국이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또 북한이 서해조업권을 3천만 달러에 중국에 팔았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 씨와 처남 이창석 씨가 앞으로 2년 넘게 강제노역을 하게 됐습니다. 거액의 탈세가 적발돼 각각 벌금 40억 원이 확정됐지만 대부분 납부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면세점 로비 의혹'에 연루된 신영자 롯데 장학재단 이사장이 총수 일가로는 처음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오는 3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이 50대 경비원에게 침을 뱉고 폭행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비원은 사건 이후 심한 모욕감에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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