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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짜리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매장한 이른바 '원영이 사건'의 첫 공판이 열린 가운데 친부가 법원에 반성문을 한 차례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은 함께 기소된 계모 38살 김 모 씨가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냈지만, 친부 38살 신 모 씨는 한 번도 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영이 사건'과 비슷한 '초등생 시신훼손 사건'의 부모가 첫 공판 전까지 10여 차례의 반성문을 제출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앞서 신 씨 부부는 고 신원영 군을 욕실에 가두고 폭행한 뒤 신 군이 숨지자 지난 2월 평택의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돼 오늘 첫 공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은 함께 기소된 계모 38살 김 모 씨가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냈지만, 친부 38살 신 모 씨는 한 번도 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영이 사건'과 비슷한 '초등생 시신훼손 사건'의 부모가 첫 공판 전까지 10여 차례의 반성문을 제출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앞서 신 씨 부부는 고 신원영 군을 욕실에 가두고 폭행한 뒤 신 군이 숨지자 지난 2월 평택의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돼 오늘 첫 공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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