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 콘서트 논란' 황선, 오늘 1심 선고

'종북 콘서트 논란' 황선, 오늘 1심 선고

2016.02.15. 오전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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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콘서트 논란' 황선, 오늘 1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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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콘서트에서 종북 발언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의 1심 판결이 오늘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황 씨의 선고공판을 엽니다.

황 씨는 재작년 11월 재미교포 신은미 씨와 함께한 전국 순회 토크 콘서트에서 북한 체제를 미화하고, 인터넷방송 '주권방송'에서 북한 체제를 찬양·고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황 씨에게 징역 5년에 자격정지 5년을 구형했고, 신 씨는 지난해 1월 미국으로 강제 출국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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