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시작...오후 3~4시쯤 절정

귀경길 정체 시작...오후 3~4시쯤 절정

2016.02.10. 오전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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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설 연휴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지금 나오신다면 대체로 여유롭게 이동하실 수 있겠지만 오후 3~4시쯤에는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이 되니까 늦은 오후시간 때남북회담은 피해서 이동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연휴 기분 좋게 마무리하기 위해서 안전이 기본이겠죠.

뒷좌석에서도 안전띠 맬 수 있도록 서로서로 챙겨주시고 졸음운전 하지 않도록 동승자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도 역시나 충청권, 그중에서도 천안 일대부터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 그밖의 구간은 초록색의 원활한 흐름 보이고 있는데요.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천안쪽으로 차령터널부터 풍세요금소까지 8km구간 이미 정체가 시작되었습니다.

풍세요금소 이후로는 정체 보이지 않는데 경부고속도로 갈아타서 천안 일대, 지금은 수월하고요.

하지만 정체 심한 시간 때는 천안이나 안성분기점 승용차 임시 갓길차로제를 잘 활용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면, 동서펀 분기점에서 당진 분기점에서 승용차 임시 갓길 차로제가 오늘까지 적용이 되고 서평택분기점 부근은 사고 처리 여파로 2km 구간 짧게 혼잡합니다.

한편 경기 서쪽은 오늘 안개가 남아있는 구간이 많습니다.

전조등과 안개등 활용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양평쪽으로 앞시간 사고 처리 여파로 선산휴게소부터 상주터널까지 4km 구간 차간격 좁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어제 가장 혼잡했던 여주 분기점일대 지금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겠습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 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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