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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차장에 세워둔 승용차에서 불이 났는데, 차 안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반려견 냄새를 없애려고 촛불을 켜 놨다가 원룸에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는 이종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어젯밤 9시 반쯤, 전북 군산시 대명동의 한 예식장에서 주차돼 있던 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차 안을 살펴보니 43살 홍 모 씨가 숨져있었습니다.
경찰은 홍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 전주 우아동에 있는 원룸 3층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집주인은 반려견 냄새를 없앤다며 촛불을 켜 놓고 외출 중이었습니다.
재산 피해도 났지만, 소중하게 여겼던 강아지 2마리도 함께 잃었습니다.
전북 남원시 평촌리에 있는 도로에서 1톤 트럭이 갓길에 주차된 트랙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54살 박 모 씨 등 일가족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5분쯤에는 제주시 한림읍에서 승합차가 조립식 건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2살 김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전북 군산시 문화동에 있는 음식점에서도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천9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음식점이 휴업 중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YTN 이종구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주차장에 세워둔 승용차에서 불이 났는데, 차 안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반려견 냄새를 없애려고 촛불을 켜 놨다가 원룸에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는 이종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어젯밤 9시 반쯤, 전북 군산시 대명동의 한 예식장에서 주차돼 있던 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차 안을 살펴보니 43살 홍 모 씨가 숨져있었습니다.
경찰은 홍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 전주 우아동에 있는 원룸 3층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집주인은 반려견 냄새를 없앤다며 촛불을 켜 놓고 외출 중이었습니다.
재산 피해도 났지만, 소중하게 여겼던 강아지 2마리도 함께 잃었습니다.
전북 남원시 평촌리에 있는 도로에서 1톤 트럭이 갓길에 주차된 트랙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54살 박 모 씨 등 일가족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5분쯤에는 제주시 한림읍에서 승합차가 조립식 건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2살 김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전북 군산시 문화동에 있는 음식점에서도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천9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음식점이 휴업 중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YTN 이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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