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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함 납품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기소 된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에게 무죄 판결이 나온 데 대해 방위사업 비리 합동수사단은 방위사업 비리의 주된 책임자에게 면죄부를 준 것이라고 반발하면서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합수단 관계자는 재판 과정에서 황 전 총장의 혐의를 입증할 여러 물적 증거와 증언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당시 통영함 사업 관계자들로부터 문제가 된 장비의 성능 입증 자료가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이 사실을 황 전 총장에게 보고했다는 증언도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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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단 관계자는 재판 과정에서 황 전 총장의 혐의를 입증할 여러 물적 증거와 증언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당시 통영함 사업 관계자들로부터 문제가 된 장비의 성능 입증 자료가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이 사실을 황 전 총장에게 보고했다는 증언도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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