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다산대상 시상식 열려...3명 수상

제9회 다산대상 시상식 열려...3명 수상

2015.09.12. 오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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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와 다산문화제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YTN이 주관하는 제9회 다산대상 시상식이 남양주시 다산 유적지에서 열렸습니다.

사회복지 부문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과 자원봉사 활동으로 펼쳐온 '늘봄학교 정재윤 부장'이, 실용과학 부문에서는 나로우주센터 건설 등을 진행한 '과학기술연합대학교 채연석 교수'가, 문화예술 부문에서는 다산사상지도 등을 제작한 '캘리그라피 디자이너 김성태 작가'가 상을 받았습니다.

상패와 천만 원의 상금을 받은 수상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산 정약용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기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다산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사회복지, 실용과학, 문화예술의 세 개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인재를 선정하는 상입니다.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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