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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위원회는 4인 대표자회의를 열고 공공부문 임금피크제를 계속 추진하는데 합의했습니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은 어젯밤 9시부터 자정까지 4인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노사정 대표들은 공공부문 임금피크제를 지속 추진하고, 노사정위에 설치하기로 했던 원포인트 협의체는 기재부와 공공부문 대표 사이의 실무협의로 대체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핵심 쟁점이었던 취업규칙 변경과 일반해고 지침은 정부가 제시한 대안을 가지고간사회의를 거쳐 오늘 오후 대표자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비정규직 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내용과 근로기준법을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적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간사회의에서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노사정 대표자들이 공공부문 임금피크제와 취업규칙 변경, 일반해고 지침에 대해 논의의 물꼬를 트게 됨에 따라앞으로 노사정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홍상희 [sa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은 어젯밤 9시부터 자정까지 4인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노사정 대표들은 공공부문 임금피크제를 지속 추진하고, 노사정위에 설치하기로 했던 원포인트 협의체는 기재부와 공공부문 대표 사이의 실무협의로 대체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핵심 쟁점이었던 취업규칙 변경과 일반해고 지침은 정부가 제시한 대안을 가지고간사회의를 거쳐 오늘 오후 대표자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비정규직 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내용과 근로기준법을 5인 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적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간사회의에서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노사정 대표자들이 공공부문 임금피크제와 취업규칙 변경, 일반해고 지침에 대해 논의의 물꼬를 트게 됨에 따라앞으로 노사정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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