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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수백 명을 속여 150여억 원을 가로채고 중국으로 달아난 탈북 사업가가 송환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중국 공안당국으로부터 탈북자 출신 사업가 50살 한 모 씨의 신병을 인계받아 어제 오후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씨는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탈북자 등 200여 명에게 연 18%의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투자금 158억 원을 받아 가로채고 중국으로 도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노원경찰서는 중국 공안당국으로부터 탈북자 출신 사업가 50살 한 모 씨의 신병을 인계받아 어제 오후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씨는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탈북자 등 200여 명에게 연 18%의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투자금 158억 원을 받아 가로채고 중국으로 도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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