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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육부에 압력을 넣어 중앙대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내일 검찰에 소환됩니다.
검찰이 중앙대와 교육부 등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수사에 착수한 지, 한 달여 만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종원 기자!
박범훈 전 수석, 내일 몇시쯤 출석합니까?
[기자]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내일 오전 10시 검찰에 소환됩니다.
검찰은 직권남용과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박 전 수석에게 내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박 전 수석은 지난 2011년 청와대 재직 시절, 중앙대의 본교·분교 통합과 적십자 간호대 인수 등 역점사업을 성사시켜달라며 교육부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본인이 소유한 토지를 기부해 설립한 경기도 양평군 국악연수원을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법인 뭇소리 소유로 만들어, 편법 증여를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입니다.
특히, 검찰은 중앙대를 운영해온 두산과 박 전 수석이 뒷거래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 확대 여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박 전 수석 부인은 지난 2011년 두산타워 상가를 특혜 분양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고, 박 전 수석 본인은 지난해 두산엔진의 사외이사로 선임되기도 했습니다.
또, 30대 초반이던 박 전 수석의 장녀가 지난해 중앙대 교수로 임용된 것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 수석의 혐의가 2가지 이상 추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수사 대상과 범위가 확대될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검찰은 박 전 수석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한 뒤, 중앙대와 학교법인의 수사 범위도 조만간 결론을 내릴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YTN 이종원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교육부에 압력을 넣어 중앙대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내일 검찰에 소환됩니다.
검찰이 중앙대와 교육부 등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수사에 착수한 지, 한 달여 만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종원 기자!
박범훈 전 수석, 내일 몇시쯤 출석합니까?
[기자]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내일 오전 10시 검찰에 소환됩니다.
검찰은 직권남용과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박 전 수석에게 내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박 전 수석은 지난 2011년 청와대 재직 시절, 중앙대의 본교·분교 통합과 적십자 간호대 인수 등 역점사업을 성사시켜달라며 교육부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본인이 소유한 토지를 기부해 설립한 경기도 양평군 국악연수원을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법인 뭇소리 소유로 만들어, 편법 증여를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입니다.
특히, 검찰은 중앙대를 운영해온 두산과 박 전 수석이 뒷거래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 확대 여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박 전 수석 부인은 지난 2011년 두산타워 상가를 특혜 분양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고, 박 전 수석 본인은 지난해 두산엔진의 사외이사로 선임되기도 했습니다.
또, 30대 초반이던 박 전 수석의 장녀가 지난해 중앙대 교수로 임용된 것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박 전 수석의 혐의가 2가지 이상 추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수사 대상과 범위가 확대될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검찰은 박 전 수석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한 뒤, 중앙대와 학교법인의 수사 범위도 조만간 결론을 내릴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YTN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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