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 달리는 '모노레일', 랜드마크 될까?

대구 도심 달리는 '모노레일', 랜드마크 될까?

2015.04.21. 오후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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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나라 일본이나 중국에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모노레일이 있다는데요.

그 모습이 우리나라, 대구에서 재현된다고 합니다.

대구시가 모노레일을 건설하게 된 이유는, 지하철보다 건설비와 유지 관리비가 훨씬 저렴하기 때문인데요.

또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할 수도 있어 기대감이 높다고 하네요.

대구에 새롭게 선보일 하늘열차, 누리꾼들은 어떻게 볼까요.

'답답한 지하철보다 이게 더 좋을 듯.', '기존 지하철이나 버스랑 환승 되겠죠?', '아파트 근처 지날 때 창문 뿌옇게 되던데 완전히 신기!', '놀이동산 온 것 같고 재미있을 것 같은데?', '제발 잘 운영하셔서 시민의 짐이 되지 않길.', '혹시라도 사고 나면 허공으로 몸을 던져야 하나?'

기대 반, 우려 반.

누리꾼들의 마음은 엇갈렸는데요.

우려는 불식시키고, 기대는 만족으로 바뀔 수 있도록 안전하게 잘 운영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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