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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토막 살인 피의자 김하일에 대한 현장 검증이 오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서 진행됐습니다.
아내를 살해했던 자신의 집과 훼손한 시신을 나눠 유기한 장소 등 모두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현장검증에서 김하일은 태연하게 범행을 재연했습니다.
시화방조제에서 마지막 현장검증을 마친 김하일은 아내의 가족에게 미안하다고 말한 데 이어, 왜 자수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자살하려 했었다"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김하일은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내다 버린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돼 지난 10일 구속됐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아내를 살해했던 자신의 집과 훼손한 시신을 나눠 유기한 장소 등 모두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현장검증에서 김하일은 태연하게 범행을 재연했습니다.
시화방조제에서 마지막 현장검증을 마친 김하일은 아내의 가족에게 미안하다고 말한 데 이어, 왜 자수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자살하려 했었다"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김하일은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내다 버린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돼 지난 10일 구속됐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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