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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나 다가구주택의 고층부만 노려 빈집을 털어온 상습털이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8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역삼동과 논현동 일대 빌라 등을 돌며 옥상에서 배관을 타고 내려와 빈집에 침입하는 수법으로 모두 24차례에 걸쳐 2억 4천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강남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8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역삼동과 논현동 일대 빌라 등을 돌며 옥상에서 배관을 타고 내려와 빈집에 침입하는 수법으로 모두 24차례에 걸쳐 2억 4천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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