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혼자 일하는 편의점 노린 10대 구속

여성 혼자 일하는 편의점 노린 10대 구속

2015.04.13. 오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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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점원 홀로 있는 편의점에 침입해 돈을 훔치려던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17살 정 모 군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정 군 등은 지난 6일 새벽 서울 봉천동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점원 37살 천 모 씨를 폭행하고 돈을 빼앗으려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정 군 등은 서울 관악구 일대 편의점 십여 곳을 돌며, 여성과 노인 혼자 점원으로 일하는 곳을 범행 대상으로 물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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