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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손님인 척 택시에 탑승해 택시기사에게서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32살 안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 50분쯤 인천 남구보건소 앞에서 70살 정 모 씨의 택시에 탄 뒤 흉기로 정 씨를 위협해 현금 40만 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은 뒤, 택시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안 씨는 PC방을 전전하다 돈이 떨어지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안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 계양경찰서는 손님인 척 택시에 탑승해 택시기사에게서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32살 안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 50분쯤 인천 남구보건소 앞에서 70살 정 모 씨의 택시에 탄 뒤 흉기로 정 씨를 위협해 현금 40만 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은 뒤, 택시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안 씨는 PC방을 전전하다 돈이 떨어지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안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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